이 기사는 한겨레신문 7월 5일자에 실린 "유럽 대안경제의 힘 협동조합 기업을 가다 - 네덜란드 라보뱅크 ‘안전신화’"와 관련된 기사 전문입니다.

우리나라 농협중앙회도 신경분리(사업분리, 사업개편)을 하게 되면서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로 2012년 3월 2일 분리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농협중앙회의 제1금융권 은행은 일본의 농림중앙금고나 네덜란드의 라보뱅크, 프랑스의 끄레디 아그리꼴과 같은 협동조합 은행이 아닙니다. 중앙회 자체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으로 1961년 이후 50년 동안 지속돼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농연은 지난 2010년 2월 19일, 김춘진 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한 농협법 개정안을 제출했을 당시, 1,170여개의 일선 조합 상호금융을 하나로 묶는 "상호금융연합회"의 즉각 설립이 절실하며, 이것이야말로 향후 진정한 협동조합 은행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이 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농협중앙회 신용사업과 네덜란드의 라보뱅크를 신중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누르셔서 기사를 열람하시기 바랍니다.

* (한겨레신문 특집기사)수익금 쌓아 서민금고로…‘위기때 빛난’ 협동조합 은행 / "유럽 대안경제의 힘 협동조합 기업을 가다 - 네덜란드 라보뱅크 ‘안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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