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과 각 농민단체가 연합한 농민연합 주최로 오는 10월 24일 14:00 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불법수령자 명단공개 및 처벌과 고위공직자 중징계,  쌀직불금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 농민생존권 쟁취 대책을 요구하는 ‘쌀직불금 불법수령! 농민생존권쟁취! 긴급농민대회’ 개최했다.

최근 쌀 직불금이 실제 영농을 하는 농가에게 지급되지 않고 부재지주에 돌아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모범을 보여야 할 고위 공직자가 오히려 불법을 자행하고 더욱이 부동산 투기를 위한 위장 전입을 하고, 농지소유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직불금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한농연을 포함한 한 농민연합에서는 이번 긴급집회를 통해 쌀직불금 부당수령 공직자들의 명단공개를 촉구했다. 또한 다음달 25일 열린 예정인 농민대회애서 최대 농민을 집결시켜 한미FTA 국회비준 시도를 중단시키고 농민생존권을 쟁취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농민연합차원에서 이명박정부에 농민요구안과 면담을 촉구하고 서한문을 각 정당에 전달하였다. 

○ 대회명 : ‘쌀직불금 불법수령! 농민생존권쟁취! 긴급농민대회’
○ 주 최 : 농민연합
○ 일시 장소 : 10월 24일(금) 14:00, 여의도 국민은행 앞
○ 대회 기조 : 불법수령자 명단공개 및 처벌, 고위공직자 중징계
                        쌀직불금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 농민생존권 쟁취 대책요구
○ 참가 목표 : 총 1,000명
○ 식 순(안) : 규탄발언 1,2,3 → 현장 피해자발언 1,2,3 → 국민들에게 드리는 글 →
정치권에 요구하는 글 → 이명박정권에 요구하는 글 → 상징의식 → 폐회
→ 대회 후 농민요구안과 면담촉구 서한 각 당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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