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가족·지인·내빈·한농연 회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0일(수)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故 박홍수 前농림부장관 7주기 추모식 및 강연’이 개최되었다.

 

2. 추모식은 한농연 남해군연합회 임주택 회장의 박홍수장관 약력 보고에 이어 유가족,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 성한경 회장, 남해군 박광동 의장, 한농연중앙연합회 김진필 회장의 추모사, 헌화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3. 유가족 추모사에서 최호숙 여사님은 "현재 농업인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대표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며 “농업인이 정치적 역량을 가져 현장 농업인을 대변할 수 있도록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4. 한편 김진필 회장은 추모사에서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그치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박홍수 장관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한농연이 함께 농정을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할 때 현장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실현에 앞장 설 수 있을것”이라 밝혔다. 또한, “선배님의 정신을 기려 우리 한농연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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