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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보장! 주요 농정현안 해결 촉구! 전국농민결의대회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한농연 회원 1만명 이상 집결
한농연 | 10.25 10:57
조회수 4,226 | 덧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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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 이하 한농연)는 전국의 한농연 회원 1만여명 이상이 집결한 가운데 "쌀값 보장! 주요 농정현안 해결 촉구! 전국농민결의대회"를 오는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통계청 발표 1015일 산지 쌀값은 80kg 기준 131,808(20kg 포대당 32,952)에 불과하여 105일보다 1.69%가 하락하였다. 이는 작년 같은 일자의 신곡 가격(156,880)보다 19.02% 낮은 수치이며, 단경기 역계절진폭은 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정부가 10182016년산 쌀에 대한 시장격리 물량을 25만톤으로 잠정 결정하였음에도, 쌀값은 반등하기는커녕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김진필 회장을 비롯한 한농연중앙연합회 집행부가 여의도 국회 앞 농성을 통하여 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생산조정제 도입, 인도적 차원의 쌀 대북 지원, 국제식량원조협약(FAC) 가입 등과 같은 근본적 대책을 요구했으나 정부와 정치권은 확실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농연은 119()쌀값 하락! 당면 농정현안 해결 촉구! 전국농민결의대회를 통해 가장 시급한 쌀값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 대안은 물론, FTA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조속한 설치·운영, 농축수산물을 예외로 하기 위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개정, 정예농업인력 육성 정책 개선, 내년도 농림예산 확충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본 연합회 김진필 회장은 13만 전국 한농연 회원들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에 한농연 13만 회원의 강력한 힘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며, 300만 농민의 검게 타들어간 농심을 5천만 국민들 앞에 간절히 호소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한농연 13만 회원 모두가 내 스스로의 일이라 생각하고 이번 119일 집회에 반드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집회 계획 

집회명 : 쌀값 보장! 주요 농정현안 해결 촉구! 전국농민결의대회!

일시 및 장소 : 119() 13:30,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참석 인원 : 1만명 이상

주최/주관 :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핵심 요구사항 


쌀 관련

공공비축미 36만톤, 해외공여용 쌀 3만톤, 시장격리용 쌀 매입 조속히 실시

공공비축미 잠정매입가격 5만원(40kg 조곡 기준)으로 인상

농협RPC의 우선지급금 35,000원 이상으로 인상, 저가판매 중단

내년도 쌀 생산조정제 도입을 위한 예산 수립

인도적 차원의 대규모 쌀 대북 지원 실시

재고미의 사료화 적극 실시

() 도정·저장시설에 대하여 농업용 전기요금() 적용

국제식량원조협약(FAC)에 조속히 가입

수발아(穗發芽) 피해 벼에 대한 등외품 수매 실시 


농정현안 관련

FTA농어촌상생협력기금 법 개정 및 사업 조기 개시

정예농업인력 육성·정착을 위한 지원 강화

농업분야 예산 확충 및 운영 내실화

 

식순 

개회 선언, 농민의례, 농민가 제창

대회사(김진필 중앙회장)

문화공연

정치연설(시도 회장, 국회의원)

결의문 낭독

상징의식, 정리

국회 이동, 지역 국회의원 면담 

식순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아래는 김진필 한농연 회장의 서한문 전문이다.

 

쌀값 보장! 주요 농정현안 해결 촉구! 전국농민결의대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진필 회장 서한문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마음껏 누려야 할 가을이 깊어갑니다만, 저를 포함한 회원 동지 여러분의 가슴은 무거워져만 갑니다. 쌀값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데다, 전북 전남 지방의 수발아 피해가 심각합니다. 여름철 극심한 폭염으로 일소 피해를 입은 과일과 채소를 하염없이 바라봐야만 했던 게 엊그제 일인데,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과수원과 시설 피해마저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해서 통곡해야만 하는 게 농업·농촌의 씁쓸한 현실입니다. 여기에 928일부터 시행중인 김영란법(청탁금지법)으로 예상되는 직·간접적인 피해까지 더한다면, 지금의 농업·농촌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지만, 105일 이후의 쌀값은 반등하기는커녕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저를 포함한 중앙 집행부가 여의도 국회 앞 농성을 통하여 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생산조정제 도입, 인도적 차원의 쌀 대북 지원, 국제식량원조협약 가입 등의 근본적 대책을 아무리 요구해도 묵묵무답입니다. 농민들은 그저 논밭을 일구며 묵묵히 일해 온 죄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손아귀에 남은 것은 제대로 익지도 않은 채 싹이 튼 이삭과 쭉정이뿐입니다.

 

이제 우리 한농연 13만 회원들이 분연히 떨쳐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한농연은 119() 오후 130,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쌀값 보장! 주요 농정현안 해결 촉구! 전국농민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한농연은, 가장 시급한 쌀값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 대안은 물론, FTA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조속한 설치·운영, 농축수산물을 예외로 하기 위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개정, 정예농업인력 육성 정책 개선, 내년도 농림예산 확충을 강력히 요구할 것입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정부와 정치권에 한농연 13만 회원의 강력한 힘을 반드시 보여줘야만 합니다. 300만 농민의 검게 타들어간 농심을 5천만 국민들 앞에 간절히 호소해야만 합니다. 내 품목이 아니라고, 내 고장의 일이 아니라고, 당장의 내 일이 급하고 바쁘다며 핑계를 대고 외면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농업·농촌을 책임지고 300만 농민을 대변하는 한농연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13만 회원 모두가 내 스스로의 일이라 생각하고 이번 119일 집회에 반드시 동참해야 함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200011, 전국 고속도로 점거 투쟁을 통하여 농가부채특별법 제정과 마사회 농림부 환원을 쟁취해 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농연 회원 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일어납시다! 하나로 뭉쳐서 싸웁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119() 오후 130,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우리의 하나된 목소리를 당당히 외칩시다!

 

20161024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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