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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대접받는 나라로···국민과 함께 한농연이 앞장 설 것
한농연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관리자 | 12.15 13:10
조회수 1,747 | 덧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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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새로운 역사 비전 선포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등 참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7일 한국마사회 럭키빌 6층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을 열었다.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에서 한농연은 한국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뜻으로 지켜온 지난 3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30년을 넘어 100년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농민,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행사장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청와대 및 국회, 농업 기관·단체·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농연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선배들의 희생정신 잊지 않을 것"

▲기념사/김지식 한농연 회장=1987년 이 나라 농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대한민국 농업을 살리기 위해 결성한 한농연의 전신인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가 출범한 지 30년이 흘렀다. 당시 5만명의 농어민들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권익 보호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해서 국내 최대의 농업 단체로 성장해 왔다. 한농연의 역사는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와 함께 가고 있다. 19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부터 최근 FTA 등 다자간 개방 속에서 시장 개방의 파고를 막아내고 우리 농산물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의 역사였다.

한농연 창립 30년을 맞아 한농연 출신의 이경해 열사, 박홍수 전 농림부 장관처럼 선배들이 이끌고 온 희생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 또한 농업을 미래의 대안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뜻있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무엇보다 농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인식하는 청년들의 기대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우리 14만 행동하는 한농연 회원들은 풍전등화의 농업을 살리기 위해 지난 과거의 잘못 반성하고 혁신을 거듭해서 새로운 리더십 갖춰서 미래 농업의 열차를 반드시 만들어갈 것이다. 농민이 제대로 대접받는 나라,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나라, 농촌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우리 한농연의 염원이요, 목표이며 우리의 꿈이고 미래이다. 14만 한농연 회원들은 끝까지 5000만 국민과 함께 꿋꿋하게 우직하게 전진할 것이다.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우리 한농연이 앞장서서 계속해 나가겠다.



"농업인 대변…든든한 농정 동반자"

▲격려사/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한농연은 지난 30년간 산업화와 개방화, 세계화 파고를 이겨나는 데 있어 농업인을 대변하고 여러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든든한 농정의 동반자이다. 회원이 14만명에 이르는 농업계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데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 한농연 가족 여러분과 농업계 지도자들과 함께 농업농촌이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고 국민의 삶터와 힐링공간으로서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농상생의 터전으로, 또 젊은 청년들이 돌아와서 농업이 더 이상 진부하지 않고 새로운 일자리 만들어내는 새로운 미래 융복합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같이 노력하겠다. 창립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소통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

 

 


"한농연의 리더십 보여줘야 할 때"

▲축사/김홍국 하림그룹 회장=한농연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서니 당시 1기 영농후계자의 한 사람으로서 출범에 참여해 다졌던 각오와 패기 넘치던 동지들의 모습이 떠올라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 우리나라 농업의 환경은 지난 30년 동안 더 도전적이고 가혹한 상황으로 바뀌었다. 시장이 글로벌화 하면서 우리나라 농축수산식품 시장도 세계 거대 농기업들의 각축장으로 변했다. 여기에 국제사회는 우리나라 시장을 좀 더 개방하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 글로벌화를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받아들여야 한다면, 우리 농업도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우리 한농연이 오늘의 어려움을 앞장서 헤쳐 나가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때다. 우리는 우리를 부르는 이 시대의 부름에 응답해야 하며, 그것이 곧 한농연의 새로운 30년의 출발을 알리는 우리의 힘찬 다짐이 돼야 할 것이다.

 

 

"거대 자본으로부터 농촌 지켜주길" 

▲축사/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저는 종로 출신의 국회의원을 했기 때문에 농촌에 대해선 잘 모른다. 하지만 30년 전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 청년 2명이 찾아와 하는 얘기가 ‘우리가 앞으로 농촌을 지키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권에서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했다. 당시 정치권에선 반대했는데, 앞으로 우리 농촌을 지킬 젊은이들이 정열을 갖고 왔는데 이것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당시 어렵게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 결성이 이뤄지게 됐다. 이 조직이 오늘날 14만명이 됐다고 하니 참으로 감격스럽다. 앞으로 기업화 추세에서 국내외 거대 자본이 농촌으로 들어오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바로 농업경영인들이 농촌을 지켜서 그 기업화의 주역이 되실 것을 바란다. 올바른 농업이 농업경영인 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방화를 막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농업농촌, 생명·산업 지키는 애국자"

▲축사/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이번 국회에서 농업 분야의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농민단체는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야당에서는 당론으로 정해 문재인 정부가 농업 공약으로 내건 사안을 추진하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한농연 초대 회장 출신이다. 한농연에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됐다. 농식품부 장관도 나왔고, 역대 회장 중에는 국회의원을 하신 분도 계신다. 또한 하림의 김홍국 회장님 등 그 외에도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과 동지 여러분들이 있다. 한농연 여러분은 농업농촌과 생명을 산업을 지키고 있는 애국자이다. 분명히 우리 농업이 대접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 한농연이 나서서 농업농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축하메시지

"한농연의 노고 진심으로 감사"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30년 동안 대한민국 농업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신 한농연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또 위로의 말씀 드린다. 한농연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전진하는 30년 만들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지난 30년은 농촌을 지키는 30년이다. 앞으로 30년은 농촌을 더 키워주시고 농업의 가치를 국민들이 깨달을 수 있는, 앞으로 전진하는 30년을 만들어달라.


 

 

 

 

"농업농촌 지키기, 함께 할 것"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 의원=지난 30년 동안 우리 농업농촌농민의 삶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여러분께서 지켜 달라. 저 또한 농업경영인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축사적법화 문제 해결에 노력"

▲김현권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축사적법화 문제가 시급한 현안인데, 생각만큼 잘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어려움도 있고, 오해도 있다. 국회에서 한농연과 함께 노력해서 봄에 반드시 축사적법화 문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헌법 개정 분위기 조성 온힘" 

▲정인화 국민의당(전남 광양·곡성·구례) 의원=우리가 농업의 홀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많은 노력을 해야 되겠지만, 당면한 것이 헌법 개정 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농연과 더불어 헌법 개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


#이모저모

현장서 바로 뽑아보는 '포토존' 찰칵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이 큰 호응. 현장에서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고, 촬영 후 농업계 인사와 한농연 회원을 대상으로 미니 인터뷰를 진행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 김성훈 전 농식품부 장관은 “한농연이 그동안 우리 농업·농촌을 지켜왔는데, 우리의 농업·농촌이 영원하기 위해선 한농연이 영원해야 한다”고 덕담을 보냈고, 김영록 현 장관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해 한농연과 함께 힘껏 뛰겠다”고 강조.

이경해 열사·박홍수 장관 어록 뭉클
○…행사 안내 책자에 고 이경해 열사와 박홍수 장관을 추모하는 기록물이 담겨 한농연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며’라는 제목의 기록물에는 이들의 주요 약력과 어록을 함께 소개. 이경해 열사는 “몸은 먼저가지만 정신은 남아 지켜볼 것이다. 나는 작은 성냥골이 될 것이다”란 어록이 담겼고, 박홍수 장관은 ‘혼자 꾸면 꿈으로 그치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어록이 담겨 큰 감동을 선사.

샌드아트로 본 한농연의 성과 눈길
○…부대 행사로 열린 샌드아트(Sand Art)에 많은 한농연 회원 가족들이 감탄. 공연자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농연의 역사와 함께 WTO·FTA 등 대책 요구와 농권 실현, 농업인 교육 등 한농연이 대한민국 농업에 기여한 여러 성과를 모래로 형상화. 한농연 회원들은 샌드아트 화면이 바뀔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촬영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농업인이 대접받는 나라, 한농연’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될 때 뜨거운 박수 보내며 호응.

 

#감사패 수상자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 △강석근 서울청과주식회사 상무 △김실중 한국육가공협회 부회장

#참석자
▲국회 및 기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개호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정인화 국회의원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하영제 자유한국당 농업특보 △이건태 국민의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김원석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대표 △김영규 한국마사회 부회장 △김상남 농촌진흥청 국장 ▲농업관련단체 △이홍기 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정운순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 회장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회장 △유정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회장 △김인련 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 △안양호 한국관광농원협회 회장 △조우현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회장 △김실중 한국육가공협회 부회장 ▲농업관련기업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 △이정수 대아청과 사장 △최유현 농우바이오 사장 △김성민 소비자TV 대표 △강화순 카길애그리퓨리나 상무 △이강일 농업인교류센터 자문단 법무사 △강석근 서울청과 상무 ▲한농연 역대 중앙회장 및 임원 △박덕영 5대 회장 △황창주 7~8대 회장 △강우현 14대 회장 △김준봉 15~16대 회장 △김진필 17대 회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명자 중앙회장 △이숙원 수석부회장 △하창선 감사 △김명순 경기도연합회장 △최덕순 충북도연합회장 △김명자 전남도연합회장 ▲한농연 시도연합회 임원 △가세현 경기도연합회장 △정덕교 강원도연합회장 △서원복 충북도연합회장 △박의열 충남도연합회장 △성태근 전북도연합회장 △이상남 전남도연합회장 △박창욱 경북도연합회장 △이학구 경남도연합회장 △왕남식 서울특별시연합회장 △최재열 인천광역시연합회장 △신병식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류태환 대구광역시연합회장 △노홍기 광주광역시연합회장 △최철근 울산광역시연합회장 △임재완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이상 무순)

#화환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정승 한국농어촌공사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가세현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모상칠 이투 대표이사 △김성응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정운순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유송식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장 △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위원장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성태근 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 △홍정도 중앙일보·JTBC 사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오병석 국립종자원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학구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이문용 한국육가공협회장·㈜하림 대표이사△임완상 시장도매인발전협의회장 △이형권 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 △박동섭 월드피에이디 대표이사 △김윤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박해상 한국단미사료협회장 △김한종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 △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장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장 △서원복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신병식 한농연부산시연합회장 △이상남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이구복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정기환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 △전병준 한국마사회노동조합위원장 △이정수 대아청과 사장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 △김재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최재열 한농연인천광역시연합회장 △송성철 대전중앙청과 회장 △이양희 한국사료협회장(이상 무순)

#영상축전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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