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생산자소비자상생연대(이하 생소연, 상임대표 김지식)은 지난 7월 2일(월) 한농연회관 6층 강당에서 최재관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소비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각종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실제 생소연은 기존 농민단체 협의체와는 달리 소비자와 청년 농업인 조직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농업‧농촌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공론화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농연중앙연합회와 생소연을 이끌고 있는 김지식 회장은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 정부의 태도를 칭찬하며, 출범 당시 공헌하였던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최재관 비서관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농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한농연을 비롯한 생소연 소속 단체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이야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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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4H-본부, 한국4-H중앙연합회, 한국관광농원협회,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한국인삼협회,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농수산대학교총동문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체인스토협회, 한국도매시장법인협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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