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년 12월 30(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총 대의원 327명 중 317명(96.7%)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제20대 한농연중앙연합회 비대면 임원 선거”를 개최하였으며, 개표 결과 기호 1번 이학구 후보(前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가 중앙회장으로 최종 당선되며 선거의 막을 내렸다.

2. 이와 함께 한농연중앙연합회 부회장으로는 기호 1번 전해일(前 충남도연합회장), 기호 2번 최흥식(前 강원도연합회장), 기호 3번 신현유(前 경기도연합회장), 기호 5번 현진성(前 제주특별자치도회장)후보가 당선되었으며,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로는 기호 1번 최재열(前 인천광역시연합회장), 기호 2번 임선구(前 중앙연합회 감사)후보가 최종 당선되었다.

3. 14만 농업경영인과 250만 농업인의 정치․경제․사회적 권익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 당선인은 “내부적으로는 융합의 용광로 역할을 통해 조직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내고, 대외적으로는 농업정책에 농업인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농정 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4. 한 편, 금번 치러진 한농연 “제20대 중앙연합회 임원 선거”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대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단계별 방역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선거로 진행하였으며, 제20대 중앙임원 당선인은 2021년 1월 1일 부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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