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자들, 한미 FTA저지, 농협개혁 완수를 비롯한 숱한 농정개혁을 위한 공동 포부 밝혀 -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13대 중앙임원 선거를 실시해 중앙회장에 기호 3번 박의규후보가 당선됐다.

이와 함께 한농연 중앙부회장으로는 기호 2번 최태림 , 기호 3번 김지식, 기호 4번 김진필, 기호 5번 고철희 후보가 당선됐으며,

중앙감사로는 기호 1번 조종규, 기호 2번 왕남식, 기호 3번 지재돈 후보가 당선됐다.

한농연은 금일 오후 1시 한농연회관 대강당에서 대의원 335명 중 3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한농연 정기대의원총회 및 13대 임원선출’을 실시했다.

선거를 통해 4명의 후보 중 12만 농업경영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차기 한농연 중앙회장에 선출된 박의규 당선자는 정견발표를 통해 산적한 농업 문제를 혼신의 힘을 다해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대의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대의원총회는 1부 개회식, 2부 정기대의원 총회, 3부 13대 중앙임원 선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일 선출된 당선자들은 향후 2년간 한농연중앙연합회 임원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의규 제13대 한농연중앙연합회장 당선자 약력>

통영고등학교 졸 - 경남농촌진흥기금심의위원 -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 - 경남농산업혁신전문가위원 - 경남농정심의위원 - 진주산업대위탁교육심의위원 - 한농연고성군회장 - 한농연경남수석부회장 - 한농연경남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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