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쌀 저가판매행사 관련 한농연의 대응활동 내용

- 최근 롯데마트, 모 농협 RPC로부터 쌀을 저가로 납품 받아 20kg 한 포대에 38,300원에 할인행사를 실시

- 이에 한농연 해당 군연합회장은 사실 내용을 조사하고, 한국농어민신문 지방부를 통하여 취재활동을 전개

- 중앙연합회는 △농림부 소득관리과를 통해 롯데마트에 저가판매 자제를 요청 △농협중앙회 양곡부를 통해 모 농협 RPC장장에게 납품 중단을 요청하고, △농협중앙회가 롯데마트에게 타 RPC 저가납품 요구를 중단토록 압박 전개 △국회 농해수위 홍문표 의원실을 통해 관련 자료 요청

- 그 결과 △롯데마트는 당초 24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할인 기간을 20일로 단축하고, 20일 이후 할인판매 전단지 전량을 폐기 △할인판매 자제 내부 공문 발송 조치를 실시

○ 중앙연합회,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저가판매 관련, 상시 대응활동 촉구 지침 업무연락을 전달

- 중앙연합회, 업무연락 제118호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쌀 저가판매 근절을 위한 감시ㆍ대응활동 전개 지침을 전달

- 한농연 각 시도·시군구연합회는 상시적으로 △대형마트 쌀 저가판매 확인시 중앙연합회에 통보하고 △시군연합회별 대응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핵심 내용

○ 2007년도 쌀 수확기 쌀값 및 수급전망

- 8월말 기준 농협 RPC 재고는 18만 9천톤, 민간 RPC 재고는 12,400톤으로 작년 동기보다 약 53%(6만 9천톤) 많은 상황

- 농협·민간 RPC 구곡 재고분은 늦어도 9월 중순까지는 모두 소멸되어 추석 전까지는 신곡시장으로 전환될 전망

- 8월 15일 기준 80kg 쌀 1가마 가격은 151,752원으로 작년 수확기(10~12월, 148,075원)보다 약 2.5% 상승

- 수확기 쌀값은 9월 중순 이후 햅쌀이 본격 출하되면서 10월까지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 2007년도 정부 공공비축제 운영 계획 및 문제점

- 매입시기 : 산물벼(9.20 ～11.10), 포대벼(10.25 ～12.31)

- 매입물량 : 총 432천톤(산물벼 115천톤, 포대벼 317천톤)

- 우선지급금 : 포대 48,450원, 산물 47,780원(40kg 벼기준)

- 금년 쌀 생산량이 감소되었음에도 정부가 공공비축 매입물량을 크게 줄여 농가 불안심리 가중 우려가 매우 높아

* 재배면적 : (‘06) 955천ha → (’07) 950천ha

* 생산량 : (‘06) 468만톤 → (’07) 459만톤(평년작 기준)

- 수입쌀 '07년도분 도입물량 266천톤(가공용 218천톤, 시판용 48천톤)은 수확기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도입·판매 방침

○ 2007년도 수확기 쌀값·수급 안정을 위한 한농연의 요구사항 및 대응방안

- 목표 : △수매가 작년 대비 5% 이상 상향 조정 △작년 대비 정부 매입물량 동결(432천톤->504천톤) △쌀 목표가격 법제화 △대형마트 쌀 저가판매 근절

- 대응방법 : △대형마트 쌀 저가판매 근절을 위한 감시ㆍ대응활동 상시 전개 △시도·시군구연합회, 농협 시도본부·시군지부 추석 전 항의 방문(농협 수매가 작년 대비 5% 이상 상향 조정, 대형마트 저가 납품 중단 촉구) △시도·시군구연합회 지역구의원 추석 전 항의 방문(쌀 목표가격 법제화, 작년 대비 공공비축 매입물량 동결 관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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