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 경주 안강농협 조합장인 최원병씨가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최원병 조합장은 결선투표에서 614표를 얻어, 569표를 얻은 전남 나주 남평농협의 김병원조합장을 따돌리고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최원병 당선자의 득표수는 전체 유효득표수 1,183표의 52%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1신) 27일 치뤄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병원 후보가 유효 투표 1190표중 442표를 얻어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과반수를 얻는데는 실패해 2위를 기록한 기호 4번 최원병 후보(305표)와 결선투표를 치뤄야 할 상황입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서대문 본점에서 치뤄진 총회를 통해 1차 투표 결과 기호 1번 전남 나주 남평농협 김병원 후보가 44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최원병 경북 경주 안강농협 조합장으로 305표, 3위는 경남 합천 최덕규 조합장 255표, 4위는 서울 관악 박준식 조합장으로 106표, 5위는 경기 구리 신영출 조합장으로 82표를 각각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예상대로 전남 나주 김병원 후보와 경북 경주 최원병 후보가 잠시후 결선투표를 갖게 됩니다.

최종 결선투표 결과는 오후 6시 경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은 농특위 주최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토론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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