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오는 2월 25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및 농업인, 내빈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제20대 총선 농정공약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4.13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13만 후계농업경영인과 300만 농업인들의 여론 동향은 물론 농업·농촌의 회생을 위하여 어떠한 농정공약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살펴봄과 동시에, 여야 각 정당 및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들이 반드시 반영·관철시켜야 할 정책 과제를 도출해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한농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업·농촌 위기 극복과 농정 혁신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농업 위상 제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 강화 ▴농가소득 향상 및 경영 안정 도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농업인 권익 향상이라는 4대 기조 하에 수립된 15개의 핵심 농정공약 요구사항들은, 총선 이후 구성될 20대 국회(농식품위)가 반드시 관철시켜야 할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담고 있어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

 

특히 한농연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농업계 처음으로, ▴19대 국회의 농정 성과에 대해 평가함은 물론 ▴박근혜 정부가 남은 임기 2년 동안 집중하여 마무리지어야 할 농정 과제는 무엇인지 ▴20대 국회가 수행해야 할 핵심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본회 시도 및 시군구연합회 회장을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현장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인식조사는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의 발효로 완전 개방 원년을 맞은 우리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 여건을 진단하고, 농업·농정의 근본적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토론회 개최와 관련하여 본 연합회 김진필 회장은 “13만 후계농업경영인과 300만 농업인 모두의 염원과 목소리를 담은 한농연의 4대 기조 15대 요구사항을 여야 정당 및 국회의원 후보(예정)자들이 진중하게 받아들여 농업·농촌의 근본적 회생을 위한 농정 혁신에 매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하였다.

 

한농연은 25일 토론회를 통해 발표될 제20대 총선 4대 기조 15대 농정공약 요구사항들을 중심으로 여야 정당들과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 등이 공약으로 채택 할 수 있도록, 산하 시도 및 시군구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공약 채택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언론사 기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붙임 1. 제20대 총선 농정공약 대토론회 개요

 

1. 제안 배경

 

◦ 4월 13일로 예정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하여 농업·농촌의 근본적인 회생·발전을 위한 농정 패러다임을 확립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한농연 농정공약을 개발·발표함으로써, 여야 주요 정당에 이의 채택 및 실현을 촉구해야 함

 

2. 토론회 개요

 

◦ 행사 개요

- 제목 : 제20대 총선 농정공약 대토론회

- 일시 : 2016년 2월 25일(목) 14:00～17:0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 주최·주관 :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한국농어민신문(부설 농어민경제연구소)

- 참석 인원 : 본 연합회 회원, 농업인, 내빈 등 총 500여명

- 주요 내용

▪ 300만 농업인이 요구하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농정공약 핵심 기조 발표

▪ 여야 주요 정당 농정공약 발표 및 평가 토론회 진행 등

 

◦ 진행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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