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본사 부설 한국농어민경제연구소는 지난달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0대 총선 농정공약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한농연의 농정공약 요구사항을 여·야 정당들이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사진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김흥진 부장)

김진필 한농연중앙회장 여·야에 촉구

“한농연의 농정공약 요구사항을 여·야 정당들이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농어민신문 부설 한국농어민경제연구소가 지난달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0대 총선 농정공약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진필 한농연중앙회장은 “‘제20대 총선 농정공약 대토론회’에서 발표되는 13만 농업경영인과 300만 농업인의 목소리가 담긴 한농연의 농정공약 요구사항을 각 정당이 관철해줄 것을 재차 촉구한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농연 회원과 농업인들은 여·야 정당들의 농정공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서 “20대 총선은 물론, 내년 19대 대선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한농연은 앞으로도 5000만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농업·농촌의 미래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건설적인 정책대안이 실현될 수 있게끔 적극 노력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0대 총선 농정공약 대토론회’에는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안상수 새누리당(인천 서구강화을) 의원, 윤명희 새누리당(비례) 의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전남 나주·화순) 의원을 비롯해 한농연 회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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