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 한국농공학회(회장 최경숙)는 오는 10월 19일(수)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극한홍수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2.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동반한 집중호우로 3,800여ha의 농경지 침수 되는 등 심각한 수해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피해가 심했던 경주 지역의 경우 왕신 저수지, 권이 저수지의 제방 월류 및 사면 유실, 방수로 파괴로 지역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며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3. 이에 정희용 국회의원과 한농연, 한국농공학회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농촌주민의 안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건설적 대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정희용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으로 각종 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4. 한농연 이학구 회장은 “한정된 농업예산으로 노후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유지관리에 투입 가능한 예산과 인력의 한계는 이해하나, 농업 생산에 필수 불가결한 농업용수의 저류와 농촌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의 정비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토론회 이후에도 논의된 내용이 실제 정책에 반영‧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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