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의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한농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볼 것”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오는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들불축제장에서 한농연 회원 및 가족 2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4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한농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농업 비전 제시 ▲후계농업인으로서 동질성 확인 및 한농연 정체성 재정립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민단체로서 비전을 제시하여, 향후 한농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또한, 한농연의 주축인 170여 시군별 20kg 쌀 두 포대씩 모아 만든 약 7톤의 “사랑의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들이 어려운 이웃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 농업인이 가지고 있는 신성한 의무인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을 더불어 국민들에게 식량주권의 핵심인 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제14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 13만 농업경영인 동지들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

한편 이번 제14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의 주제는 “동지들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으로서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잠시나마 일터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휴식을 즐기며, 회원들간 친목과 단합의 장을 가지고 농업경영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한농연은 이번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에서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농업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모으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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