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상규 의원(새누리당,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과 김종태 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시)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가 주관하는 “국산 농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가 오는 11월 2일(월)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중소기업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써 농식품분야에는 김치, 단무지, 두부 등 26개 업종이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본연의 취지와는 달리 운영 과정에서 국내 농가들의 판로 축소, 국산 농산물 소비 감소 등 농식품 분야에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3. 따라서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중소기업과 농업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학계, 전문가, 관계자를 본 토론회에 초청하여 농업분야에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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