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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AI 차단 방역 및 농가 피해 보상에 만전을 기하라!
- 철새 도래로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AI, 농가에만 책임 전가하는 보상금 감액 방침 철회하라! -
한농연 | 12.06 15:48
조회수 5,436 | 덧글수 0
  성명서-20161206.hwp

1.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H5N6) 발생 3주만에 700만 마리가 넘는 닭·오리가 살처분되었음에도 오히려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미비로 닭·오리 농가들은 살처분 보상금 지원은커녕 매몰 비용까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자부담해야 할 처지까지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2. 언론 및 전문가들은 이번 AI의 확산 원인중 하나로, 방역 당국의 차단·방역 시스템의 허점을 지적하고 있다. 대학교 연구진들이 수거한 철새 분변 시료를 방역 당국에 제출한지 2주가 지나서야 현장을 통제시키는 등의 늦장 대응으로 초기 차단 방역에 실패한 것이 단적인 예다.

 

3. 지금과 같은 사후약방문식 방역과 살처분으로는 거액의 방역 비용만 낭비하고 농가에게만 피해를 전가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정부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영하의 혹한기를 앞둔 상황에서 기존 소독제가 효력이 떨어진다는 농가와 관련 단체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의 해결 방안부터 적극 모색해야 한다.

4. 나아가 이번 AI가 겨울철 철새 도래로 인한 불가항력적인 사태임에도, 총 피해 금액의 80%만 지원하는 살처분 보상금마저 최근 2년 내 발생 회수에 따라 대폭 감액시키겠다는 정부의 비현실적인 방침부터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재해 예비비 편성·지원을 통하여, 살처분 매몰 비용마저 피해 농가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부조리 또한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

 

5. 이번 AI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모두의 적극적인 차단 방역과 피해 농가의 소득 보전 및 경영 재기를 위한 현실성 있는 지원이 급선무임을 정부는 분명히 인식하고, 인수 공통 감염 우려마저 제기되는 AI를 반드시 막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사태 해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한농연은 강력히 촉구한다.

 

 


2016126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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