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로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한농연 성명서 RSS

공지사항 글보기 테이블
농업의 ‘생명가치’ 간과한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즉각 사과해야
- “나 같으면 의원직 내려놓고 농사짓겠다”…농업의 생명가치 간과한 잘못된 발언 -
한농연 | 01.04 17:40
조회수 4,216 | 덧글수 0
  논평-170104.hwp

1. “나 같으면 국회의원직을 내놓고 농사를 짓든 하겠다”던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1월 3일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인 위원장의 이번 발언이 5천만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농촌경제·사회·문화·환경을 지키는 국가 핵심 기반산업으로서의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철저히 무시한 발언이라는 농업인들의 지적과 반발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 문제는 비단 인 위원장의 발언 파문으로만 그치지 않는다.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국가 최고 지도자, 정부 고위 관료는 물론 여야 유력 정치인, 경제계·학계 등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이는 곧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호·육성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확대시키는 데 결정적 장애물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3. 단적인 예로 올해 농식품부 예산은 전년 대비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농연이 강력히 요구했던 쌀 생산조정제 예산 및 농협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부족 자본금 이자보전액 등의 반영이 지난 정기국회에서 좌절됐다. 5천만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농촌 사회 및 환경을 지키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적 투자”의 개념이 아닌 “1회성 단순 처리 비용”으로만 간주했던 정부 예산당국과 국회의 안이한 대응이 만들어 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원인에 바로 우리나라 핵심 앨리트 계층의 잘못된 농업·농촌관이 자리잡고 있음은 명백하다.

 

4. 탄핵 정국의 혼란한 상황에서 국회의원 의석 수가 대폭 축소되었음에도, 새누리당은 여전히 국정을 책임져야 할 여당이다. 여당 대표인 인 비대위원장은 이번 발언 파문의 심각성에 대해 통감하여, 14만 한농연 회원과 300만 농업인 앞에 즉각 책임 있게 해명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을 한농연은 강력히 촉구한다.

 


2017년 1월 4일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IP : 1.220.148..***

목록

덧글(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성명서]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 농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농특.. 파일 관리자 19.04.29 430
2770 [성명서] 정부의 한중일 FTA 3차 협상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파일 한농연 13.11.26 14,451
2769 [성명서] 농산물 소규모가공 활성화를 위한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 파일 한농연 13.11.26 14,731
2768 [성명서] 자신들의 명분을 위해 농민단체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폄.. 파일 한농연 13.11.25 13,801
2767 [성명서] 서울대학교의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을 강력히 규탄한.. 파일 한농연 13.11.25 13,726
2766 [성명서] 농업경영비를 상승시키는 농업용 전기 요금 인상을 즉각.. 한농연 13.11.22 13,535
2765 [보도자료] '불법도박 방조! 농축산업 발전 저해! 사감위 규탄 농민.. 파일 한농연 13.11.20 12,580
2764 [성명서] 어려운 서민‧농업인들 농락하는 농‧축협의 .. 파일 한농연 13.11.14 14,332
2763 [보도자료] 요식행위 식 TPP 공청회 규탄 기자회견 한농연 13.11.14 13,037
2762 [보도자료] “한중FTA중단! 8차협상규탄! 전국농축산인결의대회” 개.. 파일 한농연 13.11.14 11,218
2761 [성명서] 정부산하의 ‘농‧어업 재해보험 전담기관 설립’을.. 파일 한농연 13.11.11 13,824
2760 [보도자료] 한농연, 2013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 선정!! 파일 한농연 13.11.07 12,530
2759 [성명서] 농업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 농림축산식품.. 파일 한농연 13.11.06 12,919
2758 [성명서] 소비자‧농업인을 우롱하고 부당이득을 챙겨온 농협.. 파일 한농연 13.11.06 13,129
2757 [성명서] 실질적으로 농가소득 지지가 될 수 있도록 쌀 목표가격 .. 파일 한농연 13.10.31 13,878
2756 [보도자료] 한농연, 농산물 직거래장터 10월 27일(일) 개최!! 파일 한농연 13.10.23 12,417
2755 [성명서] 경제창출 효과가 미미하고 농업의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파일 한농연 13.10.08 14,122
2754 [성명서]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병역특례제도를 즉각 마련하라.. 파일 한농연 13.10.01 14,554
2753 [보도자료] 한농연, 2013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 선정 계획 .. 파일 한농연 13.10.01 11,855
2752 [성명서] 농업분야 예산을 국가 전체 예산 증가율만큼 증가시켜라 파일 한농연 13.09.27 14,435
2751 [성명서] 농축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사.. 파일 한농연 13.09.13 14,731
맨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맨마지막 페이지
게시물 검색
제목 내용 머릿말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