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로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한농연 성명서 RSS

공지사항 글보기 테이블
정부는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및 해결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라!
화상병 폐원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보상 과 더불어 각종 농작물 병해충⋅가축질병 관련 대책 마련에 힘쓰길
관리자 | 07.19 13:41
조회수 610 | 덧글수 0
  사과.jpg   성명서-190719과수화상병대책마련.hwp
사과.jpg

 

1. 과수 화상병이 급속도로 퍼짐에 따라 농가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화상병은 사과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감염 시 새로 난 가지나 꽃이 검게 마르고 정상적인 과일 수확이 어렵다. 다행히 사람에겐 전혀 피해를 주지 않지만, 나무 간 전염 속도가 매우 빨라 금지병해충으로 지정돼 있다. 이 때문에 병이 발생하면 3년 동안 폐원해야 하므로 확진 판정은 농가에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

 

 2. 이러한 화상병이 2015년 처음 발생한 이후 5년째 매년 발병하고 있어 농촌 현장에서는 벌써 토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 올해 들어 총 161개 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 피해 면적은 109.6ha에 달한다. 상황이 이런데도 방역당국은 아직 정확한 원인과 확산경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오히려 병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3. 문제는 과수 특성상 생육 기간이 짧은 타 작물보다 농가 피해가 더 크고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다. 품목 간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과수 유목이 처음 결실을 보기까지 대략 3년 정도 걸리며, 정상적인 수확이 가능한 성과기는 5~7년 정도부터이다. 따라서 화상병으로 폐원한 농가가 다시 개원하여 제대로 수입을 얻기까지 짧게는 6, 길게는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초기 투자비용도 무시할 수 없어 재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근본적인 예방법 및 치료법을 찾지 못하면 자칫 과수 농가의 줄도산을 넘어 국내 과수 산업의 존폐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다.

 

 4. 이에 정부는 더는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 아울러 폐원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속한 보상이 이뤄줘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715국회 농림축산식품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의결한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지원 예산등 농림 분야 추가경정예산을 본 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농업환경 여건의 변화로 화상병을 비롯해 각종 농작물 병해충, 가축질병이 발생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반드시 명심하기 바란다.

 

 20190719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IP : 1.220.148..***

목록

덧글(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보도자료] 한농연, 2019년 국회 국정감사 요구사항 발표!! 파일 관리자 19.10.02 91
공지 [성명서]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률 축소 검토 당장 철회하라! 파일 관리자 19.10.01 1,314
공지 [성명서] 농업관련 R&D 정책 내실화 및 투명한 예산집행 요구 파일 관리자 19.09.30 199
공지 [성명서] 정부와 국회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 파일 관리자 19.09.24 227
공지 [성명서] 어떠한 경우에도 WTO 농업 개도국 지위 포기는 있을 수 .. 파일 관리자 19.09.06 945
공지 [보도자료] 故 농민운동가 이경해 열사 16주기 추모식 개최 파일 관리자 19.09.03 119
공지 [성명서]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업의 희망을 요구한다 .. 파일 관리자 19.08.30 428
공지 [성명서] 농협 하나로마트 수입 농산물 판매를 당장 중단하라! 파일 관리자 19.08.30 418
공지 [성명서] 국내 농산물 시장 교란하는 농산물 밀수 근절 대책 마련.. 파일 관리자 19.07.31 525
공지 [성명서] 정부는 마늘 수급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 파일 관리자 19.07.08 731
공지 [성명서] 국내 채소 산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 수급조절 .. 파일 관리자 19.07.04 599
공지 [성명서]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 농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농특.. 파일 관리자 19.04.29 1,007
13 [성명] 강원, 산불의 철저한 피해조사와 피해농가 대책수립에 만.. 파일 한농연 00.07.14 9,494
12 [성명] 음식점 수입육 원산지 표시제의 조속한 입법화를 강력히.. 한농연 00.07.14 10,825
11 [성명] 구제역 대책수립에 국가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대응하라 파일 한농연 00.07.14 9,828
10 [성명] 파주지역의 수포성 가축질병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방역.. 파일 한농연 00.07.14 10,166
9 [성명] 3월27일자 조선일보 사설을 강력히 규탄한다 한농연 00.07.14 10,882
8 [성명] 정부의 농가부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파일 한농연 00.07.14 11,409
7 [성명] 정부의 근본적인 한우사육기반 안정구축을 강력히 촉구한.. 파일 한농연 00.07.14 11,098
6 [성명] 축협중앙회는 수입쇠고기 판내에 연연하기보다 지원책 마.. 파일 한농연 00.07.14 12,604
5 [성명] 마사회의 농림부 환원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한농연 00.07.14 11,813
4 [성명] 선거법 87조 폐지는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사항이다.. 파일 한농연 00.07.14 12,675
3 [성명] 농협중앙회와 남해화학은 BB비료 피해 해결에 적극적으로.. 파일 한농연 00.07.14 13,945
2 [성명] 수입쇠고기 판매 권장, 농림부는 500만 농업인은 안중에.. 파일 한농연 00.07.14 13,739
1 [성명] 음식점의 수입육 원산지 표시제 시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파일 한농연 00.07.14 14,115
게시물 검색
제목 내용 머릿말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