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2011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강석호(한나라당, 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 정해걸(한나라당, 의성ㆍ청송ㆍ군위), 김효석(민주당, 담양군ㆍ곡성군ㆍ구례군), 정범구(민주당, 음성ㆍ괴산ㆍ증평ㆍ진천)의원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2. 한농연은 “현장에서 활동을 벌였던 한농연 모니터 요원들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성실도, 정책제안의 참신성, 농업단체 의견 반영도, 피감기관 긴장도, 질의의 충실성 등을 토대로 우수국감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인기 국회 농식품위원장에게는 올해도 정쟁 없는 국감을 진행하여 온 점과 FTA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패가 수여 될 예정이다.

3.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 선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모니터단은 수차례의 실무 회의, 언론 및 외부 전문가 의견 청취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됐다.

4. 우수국감의원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목) 오전 9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주요 농정 현안 간담회도 병행하여 개최 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해당 지역구 회원 및 농민들에게 의원들의 우수 질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5. 한편, 모니터단은 올해 국감이 2010년 국감보다 발전한 점으로 ▲국감 중단 없는 정책 국감 실시, ▲현장 중심적 질의 등을 뽑았으나, ▲서울시장 선거로 인해 맹탕 국감으로 전락한 점, ▲의원들의 자리뜨기 등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