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수축산연합회(상임대표:김준봉) 주관으로 실시한 면세유 서명 운동 결과 예상 밖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무려 560,944명 서명을 받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김호연국회의원(충남 천안을)과 농수축수산연합회는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농림어업용 면세유 촉구 및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2. 농수축산연합회는 2012년 6월로 만료되는 농어업용 면세유의 영구화를 위해 지난 6월 2일 동 법안을 발의한 김호연 국회의원과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대국민 서명운동을 결의하여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3. 이같은 농수축산연합회의 적극적 행보에, 김호연 국회의원과 농협중앙회가 힘있게 연대활동을 참여하여 단시간 내에 56만명의 국민들이 농어업용 면세유의 영구면세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던 것이다.

4. 더욱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업개방 및 농작물 자연재해 피해 속출 등의 불안요소가 상존하는 현 시점에서, 농수산물 가격은 정부의 인위적인 가격하락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석유류 등 농자재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우리 농업의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5.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 한 김호연국회의원과 김준봉 상임대표는 “면세유 영구화 서명운동이 예상 밖에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던 것은 면세유 영구화가 그만큼 필요하다는 민심이 증명된 것이기 때문에, 정기국회에서 면세유 일몰 연장 및 영구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추석기간 서명운동으로 2,511명이 추가 취합되었으므로 최종

 560,944명으로 정정보도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