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선 농·축협의 민주적이며 투명한 경영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앞당기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농협상생발전협의회(회장 김계준) 회원 100여명은, 2012년 5월 3일(목) 오후 2시, 과천정부청사 앞 운동장에서 “농협 이·감사 부당 해임·제명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농업금융정책과)의 일선 농·축협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내실화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2.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일선 농·축협의 민주적·투명 경영을 촉구하다가 조합장의 불법·부당한 임원 해임 및 조합원 제명에 대응하여 1심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전북 정읍시 태인농협의 이강술 감사, 경기 김포축협의 이기태 감사, 경기 안성축협의 현연수, 고성봉 이사가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농림수산식품부(농업금융정책과)가 일선 농·축협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내실화하고 1심 법원이 올바른 판결을 통해 농협중앙회 및 일선 농·축협의 고질적인 비리를 근본적으로 척결하는 데 앞장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3. 전국농협상생발전협의회 김계준 회장은 “태인농협 최강술 감사, 김포축협 이기태 감사, 안성축협 현연수, 고성봉 이사의 부당 해임 및 조합원 제명 사례는 전국적으로 비일비재할 것”이라면서, “조합의 민주적·투명 경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촉구하다가 조합장의 전횡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국의 농·축협 이사, 감사, 대의원들이 각성하여 하나로 뭉쳐 우리나라 농·축협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 아울러, “일선 농·축협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한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조합원들의 조직된 힘이며,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 및 이사, 감사, 대의원에 대한 제대로 된 농협 경영 실무 교육이 핵심 관건”이라고 강조하면서, “농업인단체는 물론, 농협중앙회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관리·감독 업무 및 농민조합원 교육 내실화를 위한 제 역할을 못한다면 농·축협은 물론 우리 농업·농촌 및 농업인의 운명까지 그르치는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과오를 범하게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하였다.

 

5. 한편 전국농협상생발전협의회는, 현재 1심 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이들 임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은 물론, 일선 농·축협의 고질적인 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밑으로부터의 근본적인 농·축협 개혁 운동을 위해 적극 매진해 나갈 것이다.

 

전국농협상생발전협의회, “농협 이·감사 부당 해임·제명 규탄 기자회견” 개요

 

가. 개요

 

○ 일시 : 2012년 5월 3일 (목) 오후 2시

○ 장소 : 정부과천청사 앞 운동장

○ 주최 : 전국농협상생발전협의회

○ 참석예정인원 : 회원외 관계자 약 100여명

 

나. 식순

 

○ 국민의례

○ 내빈소개 및 임원소개

○ 여는 말씀

○ 규탄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식순은 현장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해 드리는 사례 소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뜻 있는 농업 전문 기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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