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박홍수, 朴弘綬)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71 한농연회관 2층(TEL.3401-6543 FAX.3401-6549) www.kaff.or.kr

■ "쌀값보장 및 반농민적인 농협중앙회 개혁을 위한
100만 농민 총궐기대회"를 선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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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쌀값폭락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조직 이기주의인 대응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농협중앙회의 서슬퍼런 칼날에 눈치만 보던 전국 회원조합의 조합장들이 경북과 경기도 조합장들을 중심으로 농협중앙회에 대한 개혁의 요구가 분연히 일어서고 있다.

한농연은 그동안 말로만 농민들을 위한 조직이라는 농협중앙회의 반농민적이고,이중적인 행태에 대해 한농연이 올해 핵심과제로 선정했던 협동조합개혁 운동과 아울러 연말에 도래하는 각종 농업자금의 현물상환 운동을 전개하여 현재 WTO재협상 등 당면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정치권과 전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함을 절감한다.

이에 한농연은 지난 10월 31일 쌀값보장을 위한 한농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약속한 11월 2일까지 이번 쌀값폭락에 대한 대책으로 한농연이 제시한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쌀값보장 및 반농민적 농협중앙회개혁을 위한 100만 농민 총궐기대회"를 오는 11월 1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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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농연의 요구 사항 ■

2001년 11월 1일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