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성명서 
| RPC 사업자와 농협은 정부 수매가를 보장하라 - 보은군연합회 | |
| 한농연 | 10.05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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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0원을 보장하라! ■
-사상 최악의 쌀값 폭락을 농민에게 책임전가 웬말이냐 -
보은군 관내 농협 및 RPC 사업자들은 금년도 추곡 자체 수매가를 벼 40kg 1포대에 48,000원에서 50,000원 이상은 수매할 수 없다는 망발로 일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작년도 수매한 벼로 RPC 사업에서 적자를 봤다는 가장 단순한 이유 하나다. 그러나 2만5천여 우리 보은 농민들은 그 주장을 일축하는 바이다.
RPC사업자의 적자 원인은 원료벼가 비싸서가 아니라 그들의 마케팅의 실패에 가장 큰 원인이 있으며 당연히 해야 할 감가상각도 적자의 요인으로 포함시키고 있으며, 인력의 비효율적 운용 등 자체적 운영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자구노력 한번 제대로 하지 않고서 적자의 모든 원인이 정부 수매가에 원료벼를 판매한 농민에게 있는 양 책임을 전가하면서 원료벼를 싸게 사서 적자를 메우고 흑자를 보장받으려는 소극적이고 농민희생만을 강요하는 안일한 방법으로는 절대 RPC사업의 운영 정상화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우리 2만5천여 보은군 농민들은 농협과 RPC 사업자들의 태도를 주의깊게 주시할 것이며 우리 보은군 농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하여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 농협과 RPC 사업자들은 기존 주장을 철회하고 추곡 수매가를 농민이 원하는 60,440원에 보장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 - 금년도 추곡가를 정부가 고시한 60,440원을 보장하라!! - 적자원인을 농민에게 전가하지말고 내부적 적자요인을 제거하라!! - 소극적 마케팅에서 탈피하여 보은쌀의 이미지를 제고하라!! - 보은군과 의회는 농민 의견을 무시한 농협과 RPC 사업자에게는 어떤 지원도 하지 말 것이며 추곡수매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
2001년 10월 5일
보은군농민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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