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한국 언론에는 농업이 없다'
- 농업개방 관련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 6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농업개방 관련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에 대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 우루과이 라운드가 타결된지 10년이 지나 쌀수출국과 또 다시 쌀시장 추가개방을 놓고 협상을 벌여야 하는 처지입니다. WTO(세계무역기구) 농업협정문 부속서에 따라 쌀 시장 추가개방을 위한 협상을 금년 중에 시작해서 금년중에 끝내야 합니다. 개방방식이 관세화 유예이든지, 관세화이든지 상관없이 추가개방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개방폭에 따라서는 농촌경제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개방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외협상을 위한 여론압력이 중요하나 언론보도에서는 그 같은 문제의식이 없습니다.

-. 이에 쌀시장 개방을 비롯한 농업개방과 관련한 언론보도의 문제에 대해서 참석자들은 여러 가지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첨부된 자료집을 참고하십시오.

■ 주제
'한국 언론에는 농업이 없다'
- 농업개방 관련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 일시 및 장소
① 일시 : 2004년 6월 1일(화) 오후 2시∼6시
② 장소 :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

■ 사회
이강택(한국프로듀서연합회 회장)

■ 발제
1. 총론 발제 - 김영호(언개연 공동대표)
2. 신문보도 모니터 - 윤석원(중앙대학교 교수)
3. 방송보도 모니터 - 박웅진(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연구원)

■ 토론
강기갑(민노당 국회의원 당선자)
김영환(KBS PD)
박철현(농민신문 논설실장)
탁명구(한농연 사무총장)
이재옥(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정호(언론노조 정책국장)

■ 주최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농민신문, 언론인권센터,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한국프로듀서연합회

■후원 한국언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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