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약 3만명의 한농연 회원이 참가하고 2박3일의 야영을 하는 단일 사회단체 중 최대의 행사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다. 한농연은 격년제로 전국농업경영인대회를 열어 우리 농업의 회생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농업인들이 상호친목을 도모하는 결의의 장이자,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간다.

이번 대회에는 3만명의 한농연 회원을 비롯해서 박홍수 농림부장관,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 신국환 국민중심당 대표, 정우택 충북 도지사, 권오을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이 넘는 국회의원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정재돈 농민연합 상임대표, 문경식 전농 의장을 포함한 농민단체 대표자들, 시장?군수, 지방의원 등 백여명 이상의 내빈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한농연은 우리 농업사수를 위한 긴급결의문을 발표할 것이며, 이 결의문을 통해 한미 FTA에 대한 농민들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아울러, 최근 현안이 되는 농업문제들에 한농연의 요구사항을 담을 것이다.

※ 제10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개요

  1) 기    간 : 2006년 8월 8일(화) ~ 8월 10일(목) 2박 3일

 

  2) 장    소 : 충북 제천시 고암동 비행장

 

  3) 주    최 :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4) 주    관 :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

 

  5) 후    원 : 농림부, 충청북도, 제천시

 

  6) 협    찬 : 하림 농수산홈쇼핑 농협중앙회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한국농촌공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수산물유통공사 교보생명 농촌진흥청 농우바이오 참다래유통사업단 한국농어민신문 축산신문 한국사료협회 한국식품연구원 

 

  7) 주   제 : 생명농업, 미래농촌, 농업경영인의 힘으로!       

 

  8) 참가인원 : 약 3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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