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쌀값 보장 촉구를 위한’ 한농연 무기한 천막농성 3일째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회장이 방문했다.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은 격려 방문을 통해 “대표적 종합단체인 한농연이 직접 아스팔트에 나와 현장 농민을 대변하는 천막농성에 앞장섬에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며, “오늘 정부가 수확기 쌀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는데, 앞으로도 농민단체 간 의견 공유와 화합을 통해 수확기 쌀 문제 및 농업현안(농업예산, 농어업회의소 등)에 범농업계가 적극 대응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진필 회장은 “정부의 쌀 수급 안정화 대책이 예년보다 조기에 발표된 것은 다행이지만, 생산조정제 예산 수립 문제, 시장격리 벼 매입 시기 문제 등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어려워져만 가고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니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IP : 39.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