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와 이만희‧김현권‧황주홍 국회의원, 한국농어민신문(사장 윤주이)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대학이 후원하는 “농업인력 육성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11월 28일(월) 오후 2시, 여의도 사학연금 서울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 1981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정책의 성과로 지금까지 약 13만 명 이상의 젊은 농업경영주가 양성‧정착되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농업‧농정의 중추 세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3. 이처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왔음에도 농업인력 육성정책의 궁극적 목표가 불명확한데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농업인력 육성 정책의 일원화‧체계화에 대해 정부는 뚜렷한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4. 이에 우리 한농연은 농업인력 육성 정책의 핵심을 젊고 유능한 농업경영주를 육성‧정착시켜 이들이 농업생산과 농산업 분야는 물론 지역농업과 지방농정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세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정책과제들을 한농연 회원 및 농업인, 농업계 종사자 등 토론회 참석자 약 450여명과 함께 나누어보는 열띤 토론의 장을 열 계획이다.

 

5. 본 토론회와 관련하여 김진필 한농연 중앙회장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의 문제가 고착화되고 있는 현재,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젊고 유능한 농업 인력의 육성과 정착이 매우 절실한 때”라며 “이들의 원활한 육성과 정착을 위해서 후계농업경영인을 중심으로 농업인력 육성 정책이 일원화·체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대안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언론사 담당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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