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문제 만큼은 대통령 스스로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했던 참여정부는 출범이후 여전히 개방 일변도 농정방향과 농업축소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농업은, 한ㆍ칠레 FTA, WTO 협상, 농가부채 등으로 인하여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이에 한농연에서는 400만 농민과 전국민이 함께하는 범국민대회를 11월 19일 개최할 예정이며, [11ㆍ19대회] 성사와 현재 시급히 요구되는 10대 요구 사항 관철을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00만 서명운동은 향후 참여정부 농정의 청사진마련을 촉구하며, 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는 농업 회생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10대 요구사항 개도국 지위 및 쌀관세화 유예 관철 WTO협상 결과에 대비한 국내 농가 소득보장 정책 확충 농업투자 계획 및 재원확보 일방적인 농업 피해를 전제로 한 FTA 추진 반대 농정공약 조기 이행 대북 농업지원 및 남북농업 교류 확대 쌀자급과 식량안보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 농가부채 해결 협동조합 개혁 농촌복지특별법 연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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