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동 한나라당 간사와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 등의 의사진행 발언이 있은 뒤, 임채정 위원장은 "원안대로 통과시키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하고 묻자, 열린우리당 최성 국회의원만 "기권합니다!" 하고 발언하였고, 나머지는 "이의 없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에 임채정 위원장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하고 3회 의사봉을 침으로써, 쌀 협상 비준안은 통외통위를 통과하여 본회의에 넘겨졌습니다.

9시 20분께 개회된 통외통위 회의장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등 야당 의원 약간명이 참석하지 않은 채 공석인 상태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국회 경위들은 민주노동당 의원들을 임채정 위원장실과 통외통위 회의실에 진입을 하지 못하도록 끌어내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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