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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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고는 반드시 농협이 맡아야 한다.

도금고와 관련 전남도와 농협은 진정 전남도민을 위한 도금고 유치 결정을 바란다.

도금고 선정에 투명성과 선명성을 갖고 한점 의혹 없이 공개경쟁을 통해서 누구나 인정을 할 수 있는 도금고 선정이 이루어지기를 60만 전남 농업인과 함께 전남도에 바란다.

지난해 11월 전라남도청에서는 도금고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서 결정하기로 공고하고 12월 말 결정하기로 공표를 하였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못하고 1월중으로 미루었다가 또다시 2월초에 결정을 한다고 하니 국가기관으로서 공신력을 스스로 실추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또한, 현재 새해를 맞이해 허지사의 도정보고회가 시·군을 순회하면서 연일 열리고 있는데, 한결같이 도민들은 도금고를 안정성을 갖고 있으면서 영리 목적보다 공익적 성격이 강한 농협에 유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허지사님께 건의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지사의 답변은 "전남도민중 농업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35%에 불과하고 그외 도민에 대한 배려도 하지 않아야 하겠냐"는 것과 전남도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라 이자율이 차지하는 비율이 4분의1이다라고 하는데 이는 국민의 정부들어서 중앙정부 지원이 매년 수직적 증가와 상대적으로 고정된 전남도 자체 재원으로 한정되므로 해서 재정자립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므로 재정자립도를 가지고 핵심을 피하는 논리는 비약이 아닌가 싶다.

개방화와 신자유주의가 만연한 이 시점에서 전남농업이 생존의 갈림길에 처한 마당에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의 공조만이 무너져가는 농업·농촌을 회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농협도 타 은행과 떨어지는 이자율을 적정선으로 상향조정하고 농업인과 도민을 위한 기금 조성에 인색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나라 농업의 마지막 보루인 농협은 이번 전남도금고를 반드시 유치해 무분별한 수입농산물로 고통받고 농수축산물값 폭락속에서 농업인들의 생존권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하며 만약 도금고 유치를 관철시키지 못할때는 업무 담당자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우리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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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금고는 어떠한 경우라도 반드시 농협이 맡아야 한다.

위와 같은 농업인, 농업인단체의 절대적인 요구를 반드시 도정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도내 전농업인과 농업인단체는 대동단결하여 농협이 도금고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