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성명서 
| 농수산물공사는 상장수수료 인상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 |
| 한농연 | 07.14 19:29 | |
| 조회수 7,208 | 덧글수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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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근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가락시장내 중도매인들의 판매장려금 인상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상장수수료를 인상하거나 출하장려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지난번 중도매인들이 판매장려금 인상을 요구하며 입금거부를 시도했을때 시장 출하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공사가 적극 나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거듭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수산물공사는 '현재 거래금액의 4%인 상장수수료를 4.05%로 0.05%를 올리거나, 0.45%인 출하장려금을 0.4%로 0.05% 내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중도매인들이 현재 0.5%인 판매장려금을 0.6%로 0.1% 올려달라고 요구한데 대해 도매법인이 절반인 0.05% 이상을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하자 결국 이 부족분을 시장출하 농민들의 부담을 높임으로써 해결하겠다는, 반농민적이고 비열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우리는 최근 수입농산물 홍수와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업인들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고 있는데 상장수수료를 내리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의 몰상식한 발상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농수산물공사가 출하농민들에게 부담을 지워 시장내 집단이기주의를 해결하겠다는 무책임하고 반농민적인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하며, 만일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시장출하 농민들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이다.
2000년 6월 29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우리는 지난번 중도매인들이 판매장려금 인상을 요구하며 입금거부를 시도했을때 시장 출하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공사가 적극 나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거듭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수산물공사는 '현재 거래금액의 4%인 상장수수료를 4.05%로 0.05%를 올리거나, 0.45%인 출하장려금을 0.4%로 0.05% 내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중도매인들이 현재 0.5%인 판매장려금을 0.6%로 0.1% 올려달라고 요구한데 대해 도매법인이 절반인 0.05% 이상을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하자 결국 이 부족분을 시장출하 농민들의 부담을 높임으로써 해결하겠다는, 반농민적이고 비열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우리는 최근 수입농산물 홍수와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업인들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고 있는데 상장수수료를 내리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의 몰상식한 발상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농수산물공사가 출하농민들에게 부담을 지워 시장내 집단이기주의를 해결하겠다는 무책임하고 반농민적인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하며, 만일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시장출하 농민들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이다.
2000년 6월 29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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