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민련, 농가부채해결에 적극 앞장 약속 -김종호 총재 권한대행, 농민단체장들과 간담회 자세한 내용 * '농가부채특별법 제정' 서약 국회의원 72명 - 11월 20일 14시 현재 * 전국 151개 시군 총궐기 준비!!!

□ 성명서 □ 농가부채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민단체협의회
서초구 서초동 1516-5 축산회관 4층
전화 523-8601, 팩스 523-8603 email(kncw2@chollian.net)


■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농가부채특별법과 농촌회생촉구에 전력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민주당도 이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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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농가부채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민단체협의회 대표자들은 11시 국회 자민련 총재실에서 김종호 총재와 간담회를 가졌다. 농민단체협의회는 자민련의 농촌회생을 위한 긍정적인 답변에 환영을 표하면서, 집권여당인 민주당도 조속히 그 입장을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금일 김종호 총재가 밝힌 내용은 자민련이 13대 국회 때부터 농어촌문제에 전력해 왔고, 농민단체들의 농가부채특별법의 입장에 동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농촌문제에 대해 자민련이 적극 앞장 설 것이며 농민에 도움이 된다면 한나라당과도 적극 협력해서 농가부채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한다.

그동안 농민단체협의회는 여야 3당과 간담회를 가지고 농가부채특별법 제정과 농촌회생촉구에 대한 답변을 촉구한 바 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450만 농민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농민단체협의회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농가부채특별법 제정과 농촌회생 촉구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밝히고, 농가부채특별법 제정이 농촌회생의 첫걸음이 되는 만큼 반드시 제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00년 11월 20일

농가부채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민단체협의회
------------------------------------------------------------농촌지도자중앙회(회장 박병국) / 대한양계협회(회장 장대석) /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상백) / 새농민회(회장 류광열) / 전국농민단체협의회(회장 강춘성) /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정광훈) /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정장섭)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고송자) /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규석) / 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한수웅) / 한국가톨릭농민회(회장 이수금) / 한국기독교농민회(회장 김정빈) /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김남용) /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박홍수) / 한국민속채소생산자협회(회장 정경진) / 한국양봉협회(회장 정해운) /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편정옥) / 한국영농법인중앙연합회(회장 오효근) / 한국유기농업협회(부회장 정진영) / 한국포도회(회장 정재정) / 한국양록협회(회장 최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