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연합회(상임대표 김준봉)와 김춘진 국회의원실(민주당, 전북 고창·부안)은, 오는 6월 29일(수) 오후 3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체계적이고 정예화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1981년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제도를 시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양성된 12만여명의 후계농업경영인들은 국내 농업 생산은 물론 농산업·농식품 부문의 혁신을 선도하는 정예화된 핵심 세력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농촌의 삶의 질이 악화됨에 따라 젊고 능력있는 정예화된 후계농업인력을 양성·정착시키는 데 갈수록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국가 농업경쟁력의 약화는 물론, 농촌 공동화와 식량주권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농수축산연합회 및 김춘진 국회의원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에 있는 12만 후계농업경영인과 330만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정부와 여야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예화된 후계농업경영인을 안정적으로 육성·정착시키기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자 한다.  

※ 언론사 담당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1. 제안배경 

□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후계인력은 유입되지 않고 고령화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특히, 청년 후계인력이 지금과 같이 유입되지 않을 경우 농촌의 공동화는 물론, 식량주권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 

□ 이에 우리나라 식량주권을 지키고 농촌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정예화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함

2. 행사 개요 

□ 주최 : 김춘진 국회의원실(민주당, 전북 고창·부안)

□ 주관 : 농수축산연합회

□ 후원 :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민주당 정책위원회

□ 일시 : 2011년 6월 29일(수) 오후 3시

□ 장소 : 국회 본관 귀빈식당

□ 행사명 : 체계적이고 정예화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 

3. 주제발표자 및 지정토론자

※ 발제자 및 토론자는 개인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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