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명옥 의원 '세계 자살예방의 날' 보도자료...하루에 3명꼴 

이 자료는 2007년 9월 10일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비례대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보도자료의 전문입니다.

매우 충격적인 것은, 농가부채 경감대책이 추가로 실시된 2004년 이후 농업인의 자살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4년까지만 해도 845명에 불과했던 농업인의 자살자수가

2005년에는 1,048명(남자 841명, 여자 207명)

2006년에는 1,145명(남자 913명, 여자 232명)으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자살 예방을 위한 전사회적인 관심과 노력, 방지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며,  

특히 무차별적인 개방으로 벼랑 끝에 몰린 350만 농업인들의 현실을 감안한 실효성 있는 농업보호 정책(농가부채 경감대책, 경영회생 대책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면, 농업인들은 자살률 1위의 직종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첨부 파일의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제공에 흔쾌히 응해주신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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